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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남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관련 테크쇼

- 말레이시아정부는 MDEB( Malaysian Digital Economy Blueprint) 를 12차 말레이시아국가계획(2021-2025)에 포함시켰는데 이는 지역에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에 있어 개척자역할을 말레이시아가 하기위한 액션들을 담고 있음.
- 쿠칭(Kuching)시를 스마트시티(smart city)로 발전시키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추진 중. 말레이시아는 디지털 사회에 대비한 공공 서비스 디지털화 및 스마트시티 관리 시스템 통합 노력을 통해 해당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음. 말레이시아 정부는 최근 교통 시설 및 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쿠칭 지역에 스마트 교통 신호 시스템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, 이에 따라 약 30%의 이동 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
- 말레이시아 정부는 사라왁(Sarawak)주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 전용 온라인 신원을 도입하여 스마트시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. 이에 따라 29만 명 이상의 사라왁주 시민들은 온라인 신원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“사라왁 페이”(Sarawak Pay)라는 전자결제 시스템 이용이 가능해짐. 상점 및 소비자들의 사라왁 페이 이용자 수는 각각 1만 명, 15만 명에 달하며, 거래 규모는 이미 2,4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
- 말레이시아는 디지털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, 최근 예산안에 따르면, 말레이시아 정부는 5G 생태계 발전에 약 5,000만 링깃(한화 약 142억 1,800만 원)의 보조금을 할당했으며, 5G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에 2,500만 링깃(한화 약 71억 원)의 추가 지원금(matching grant)을 할당함. 또한, 최근 말레이시아 통신 및 멀티미디어위원회(MCMC: Communications and Multimedia Commission)는 6개 주 32개 라이브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5G 시연 프로젝트를 발표함